처음엔 어 작네 라는생각이 잠깐들었지만 작은가방이라고 무시할수없을 정도에 수납력을 가졌다. 거기에 튼튼함까지 겸비해서 코듀로이 소재에 겨울용인데 얼른 봄.여름에 어울리는 소재에 두번째 가방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꽤 흡족했다. 밝은 컬러에 가방이라 때타는것에 예민하게 굴거라 생각했지만 배송을 받아보자마자 뚜벅이 여행에 데려갔었는데 무거운 수동카메라. 필름. 화장품. 생수한병. 충전기. 작은수첩 한가득 담아 들고다녔음에도 오염에 강하고 변형에 강한 가방 같았다. 여담이지만 밝은 색상에 가방을 사니 사진을 찍을때 코난에 나오는 범인 아저씨처럼 검은 나의 실루엣에서 환하게 빛나주어 고마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