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가서 들고 다니려고 구매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한번 들어보더니 너무 좋다며 여행 내내 엄마가 메고 다녀서

저는 사놓고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일단 엄마는 너무 만족하십니다 어쩜 어깨에서 안 떨어지냐며 신통방통하다고 해서

안 그래도 이름이 자석가방이랬더니 딱 맞다며 좋아했어요ㅋㅋㅋ

맨날 쓸데없는 거 산다고 혼나고 사놓고 좋은 소리 들은 아이템은 별로 없는데 쫌 놀랬어요ㅋㅋ 엄마한테 안 혼나서 그건 저도 기분이 좋앗고요,,,

암튼 한국와서도 안 돌려주고 오늘도 엄마가 메고 출근했어요;;

그래서 호보라인 하나 더 사려고 두리번 거리는 중입니다

강추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