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부터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매그너리(?)입니다!
1차때부터 봤지만 에코백 가격치곤 좀..하며 지나쳤는데
호보 라인을 시작으로 입문한게 어느새 하나둘...라인별로 10개나 모았네요.

다른 에코백은 팔기도 하고 나눔도 했지만

매그넛백만큼은 혼자 꽁꽁 숨겨두고 색상별로 돌려맨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색감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예쁘고요.

짐을 많이 넣든 아니든 모양이 예쁘게 살아요.

다양하게 사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코듀로이 기본라인을 제일 애정해요.

진짜 튼튼하거든요. 가끔 흐물흐물한 에코백도 생각나서 메보지만

그러다가도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는 데일리백...

딴거 메보면 매그넛백이 왜 진짜인지 알게 됩니다.

짐 많은 저에겐 또하나의 패션이에요.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편하고 예쁘고..단점이 없..

아니다 너무 예뻐서 하나 사면 또 다음거 보게 된다는거?ㅋㅋㅋ

참 하나 단점 아닌 단점은 저도 패딩을 늘 입다 보니 어깨에서 자꾸 미끄러지는데요..

그러다 보니 토트를 또 사야 하나 생각도 들지만

솔직히 참아야 할 것 같아요 ㅋㅋ 너무 많이 사서ㅠ 흑ㅠ

생민오빠가 보면 스뜌삣!을 외치겠지만
그래도 초창기 멤버로서 늘 뿌듯한 저의 인생에코백!

계속해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