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 내가 그걸 어떻게 소화행.. 미니사이즈? 내 산만한 덩치에 안어울료.. 해도 이건 소장해야함. 170 넘는 키큰이지만 조카 가방 뺏은 나쁜 이모 같지 않음!
바탕지가 청록색이라 오히려 파랑 계열보다 코디하기에 쉬움. 정말 아무 컬러와도 잘 어울림. 거기에 살벌하지 않은 풋풋 귀여운 레오파드여서 전체 룩에 생동감을 주고 턱별함 한ㅅ국자! 그냥 정말 편안한 가방인데 나는 그냥 덜렁 덜렁 들고 다니는것 뿐인데 심심하지 않은 사람처럼 보이게 해줌. 정말 큰 역할하는 기특한 가방.
소재도 미친듯이 두꺼운 플리스 소재 아니고 싸리눈처럼 포실포실 가벼운 플리스여서 손에 닿는 감촉은 부드럽고 포근한데 넣는 물건에 따라 자신의 몸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 섬세한 포용력.(?) 아무말
아무튼 요즘처럼 텀블러 많이 사용하는 때에 딱 필요했던 사이즈에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별 다섯개도 아깝지 않음. 원 핸들이라 자칫 밍숭맹숭 만들다만것 같은 발란스가 될 수도 있었으나 바디와 핸들의 간격, 입구 넓이, 바디 길이의 조화가 아주 짱이여..
배송 받고 매일 들고 댕기는..은 뻥이구 일주일에 오일은 들고 다니는데 진짜 이 소재, 그에 맞는 적절한 규격, 하나뿐인 디자인까지 너무 맘에 듦. 소설책1, 작은 파우치1, 핸드 크림1, 안경케이스1, 카드 지갑1 들어감. 텀블러랑 소설책 같이 넣으면 좀 뿔룩하지만 들어가긴 들어감. 눈 맞아도 툭툭 털면되니 괜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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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